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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승마의 내일을 말하다, 황재인·김푸른의 단단한 성장

  • 4일 전
  • 1분 분량
황재인 선수    김푸른 선수
황재인 선수 김푸른 선수

표선중학교 황재인 선수와 아라중학교 김푸른 선수.

유소년 장애물 국가대표로서 제주 승마의 가능성과 한국 승마의 미래를 함께 보여주고 있다.

 제주는 오래전부터 한국 승마의 중요한 뿌리이자, 수많은 유망 선수를 길러낸 승마의 본고장으로 불려왔다. 그리고 지금, 그 제주 승마의 미래를 힘 있게 이어가고 있는 두 명의 유소년 선수가 있다. 표선중학교의 황재인 선수와 아라중학교의 김푸른 선수는 대한민국 유소년 장애물 국가대표로서 AEF / Mantena Cup과 KRA Cup CSIJ-B Seoul 2026 출전을 앞두고 있다.

유소년 장애물 국가대표 김푸른
유소년 장애물 국가대표 김푸른

     

두 선수의 이름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단지 어린 나이에 국제 무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들은 제주 승마를 대표하는 유소년 선수로서, 지역이 지닌 깊은 승마 문화와 가능성을 함께 증명하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훈련, 말과의 섬세한 교감, 그리고 경기마다 더욱 단단해지는 집중력은 두 선수가 얼마나 성실하게 자신의 길을 준비해왔는지를 보여준다.

유소년 장애물 국가대표  황재인
유소년 장애물 국가대표 황재인

     

장애물 경기는 기술과 감각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순간의 판단력, 리듬을 잃지 않는 침착함, 그리고 말과 선수 사이의 절대적인 신뢰가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도 높은 경기가 만들어진다. 황재인 선수와 김푸른 선수는 이러한 승마의 본질을 차분하게 익히며, 자신들만의 호흡과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다. 두 선수의 도전은 단순한 출전의 의미를 넘어, 제주 승마의 저력과 한국 승마의 밝은 내일을 함께 보여주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황재인 선수는 외국 선수들을 향해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 스포츠가 지닌 교류와 존중의 가치를 다시 한번 전했다.

 “서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모든 선수들이 안전하고 뜻깊은 멋진 경기를 치르기를 바랍니다.”

짧지만 진심이 담긴 이 한마디는 경쟁을 넘어 함께 성장하고 교감하는 승마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든다.

     

제주를 대표하는 유소년 국가대표 황재인 선수와 김푸른 선수. 두 선수의 질주는 이제 제주를 넘어 더 넓은 국제 무대를 향하고 있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이들은 제주 승마의 이름과 한국 승마의 가능성을 더욱 선명하게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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