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을 배우는 초등학교 4학년 박찬아의 승마 이야기 찬아에게 승마는 단순히 말을 타는 운동이 아니라,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신감을 배워가는 특별한 시간이다. 2025년 2월, 찬아는 처음 승마를 시작했다. 처음 말을 만났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 친구를 내가 탄다고?”였다. 생각보다 큰 말의 모습에 놀라기도 했지만, 무서움보다는 호기심과 설렘이 더 컸다. ‘재밌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승마는 어느새 찬아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 되었다. 찬아가 승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특별하다. 말을 그냥 타는 것이 아니라, 말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신호를 주고, 서로를 이해하며 훈련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찬아는 말 위에서 자신이 말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내가 말을 훈련시킨다는 느낌이 나서 좋아요.” 찬아에게 말은 ‘마음이 솔직한 친구’다. 말은 말을 하지는 않지만, 눈빛과 움직임으로 마음을 표현한다. 찬아가 긴장하면 말도 그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