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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승마가 좋아!”

7월 31일
2분 분량
서채원, 난 승마가 좋아!
서채원, 난 승마가 좋아!

말과 함께 자라는 꿈, 서채원의 승마 이야기

초등학교 3학년, 10살 서채원. 채원이에게 승마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말과 함께 웃고 달리며 꿈을 키워가는 특별한 시간이다.

2025년 7월, 처음 승마를 시작한 채원이는 말을 처음 만났던 순간을 아직도 기억한다. 커다란 말이 조금 낯설기도 했지만, 채원이의 눈에는 말이 귀엽고 신기한 친구처럼 보였다. 그렇게 시작된 첫 만남은 어느새 채원이의 마음속에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 되었다.


채원이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는 바로 ‘달콩이’다.

달콩이와 함께 걷고, 호흡을 맞추고, 말 위에서 시간을 보내는 순간마다 채원이는 행복을 느낀다. 특히 구보를 할 때 들리는 말 발굽 소리와 바람 소리는 채원이에게 가장 신나는 순간이다. 달콩이와 함께 달릴 때면 마치 말과 하나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고, 마음속까지 시원해진다.

“달콩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해요.”


채원이에게 말은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다. 말을 타는 시간뿐만 아니라, 가까이 다가가 인사하고 쓰다듬는 순간까지 채원이에게는 모두 특별하다. 말은 채원이에게 즐거움뿐만 아니라 믿음과 용기도 가르쳐주는 친구다.


물론 승마가 늘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낙마했을 때는 무섭고 두려운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채원이는 그 경험을 통해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배웠다.

다시 일어나 도전하는 용기, 넘어져도 다시 시작하는 마음. 승마는 채원이에게 그런 단단한 마음을 알려주었다.

긴장될 때 채원이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말을 믿는 것’이다.


말을 믿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긴장도 조금씩 사라진다. 채원이는 달콩이를 믿고, 달콩이와 함께하는 순간을 믿으며 오늘도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달콩이와 처음 구보를 했던 날이다. 처음에는 조금 떨렸지만, 말과 함께 달리는 순간 느꼈던 설렘과 행복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그날 이후 채원이는 승마가 더 좋아졌고, 말과 함께 더 멀리 달리고 싶은 꿈도 생겼다.


채원이의 꿈은 승마 국가대표다.

아직은 배울 것도 많고 연습해야 할 것도 많지만, 채원이는 꾸준히 노력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멋진 승마 선수가 되고 싶다. 말을 사랑하고, 말과 좋은 호흡을 맞추는 선수.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 채원이의 목표다.

채원이는 자신을 응원해주는 가족과 선생님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잘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승마를 처음 시작하려는 친구들에게 채원이는 이렇게 말한다.

“무섭지 않으니까 말을 믿고 승마를 시작해보세요.”

작은 손으로 고삐를 잡고, 큰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서채원.

말과 함께 배우는 용기, 달콩이와 함께 느끼는 행복, 그리고 승마 국가대표라는 꿈까지.

채원이의 승마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

오늘도 채원이는 말과 함께 웃고, 말과 함께 자라며,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간다.


서채원, 난 승마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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